[의미론 중독] HTML을 익히기에 좋은 곳들

HTML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곳들이 몇 있다.

표준

이들은 HTML의 법전이자 사전이며, 가장 권위 있는 참조원이다. 웹 문서가 규격과 사양을 제대로 따르며 만들어졌는지 따질 때, 엄격하게 정확하고 바른 웹 문서를 만들고 싶을 때 봐야 할 것들이다.

W3Schools HTML 부문(기초, 처음 배울 때에만 한하여)

HTML의 기초(만)를 익히기 좋은 곳이다. 튜토리얼(만)이 좋다.

이름 때문에 W3C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없는 곳이다. W3는 W3C와 관계 있음을 보여주는 말이 아니라 그저 (월드 와이드) 웹을 나타내는 말(접사)일 뿐이다. 실제로 자신들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다:

W3Schools이란 무엇인가요?

W3Schools은 웹 개발자 사이트입니다. HTML, CSS, 자바스크맆트, PHP, SQL, W3.CSS, 부트스트랲과 같은 웹 개발 언어들의 튜토리얼과 참조 자료들이 있습니다. 웹 프로그래밍의 대부분의 면을 다룹니다.

이 사이트의 이름은 월드 와이드 웹 (W3C)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허나 W3C와 제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튜토리얼, 참조, 예제는 오류를 줄이도록 거듭 검토되나, 모든 내용의 완전한 정확함은 보증하지 못합니다.

W3C와 관련이 있더라면 내용의 정확함을 보증했을 것이다.

HTML LS W3C의 HTML 권장안은 이 태그는 어떤 상황에서 써야하는가를 바탕으로 설계 되어있다. 궁극의 사전이라 할 수 있다. W3School의 튜토리얼은 이 상황에서는 어떤 어떤 태그를 써야 하는가, 혹은 이것을 구현하려면 어떤 태그를 써야 하는가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있다.

W3C 표준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튜토리얼 자체는 그야말로 기초 만을 다루는 지라 딱히 어느 쪽 만을 따르고 있지는 않다.

W3Schools가 인기를 끈 이유 중 하나이자 주요한 특징은 튜토리얼 등에서 스스로 직접 코딩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HTML 양식을 익힐 때 매우 좋다.

문제는 기초 말고는 모조리 다 좋지 않다. 내용이 대체로 정확성이 떨어질 뿐더러 몹시 얕기까지 하다(사실 이토록 간단하고 얕게 다루는 데도 어떻게 그렇게나 틀릴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이다.). 기초를 넘어서까지 이 사이트에서 뭔가를 익히면 나중에는 결국 실력이 오히려 더 낮아질 것이다.

사실 그 간단한 튜토리얼에도 기술적으로 정확하지 않은 곳이 있을 정도이다(사실 W3Shools의 HTML 튜토리얼에 있는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으려하는 것이 이 시리즈를 시작한 이유 중 하나이다.).

그냥 감과 윤곽만 잡기에만 좋다. 말 그대로 첫 한 걸음을 디딜 때만 좋은 곳이다. 그 첫 한 걸음만 걷고 바로 나와야만 한다.

HTML5Doctor

이 사이트에 대한 아이디어는 2009년 런던에서 열린 웹 디자인의 미래 컨퍼런스 뒤 HTML5 만남에서 나왔습니다. 우리는 HTML5를 어떻게 그리고 왜 구현하는지에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자료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의 목표

우리는 HTML5와 그것의 의미론, 그리고 그것을 지금 당장 어떻게 쓰는 지에 관한 글들을 낼 것입니다.

HTML5 전문가들이 HTML의 여러 부분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이야기하는 곳이다. 각각의 면을 깊이 있게 다루며 또한 정확하기까지 하다. 기본적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조금 어렵거나 까다로울 수 있는 문제도 잘 따지며 풀어나간다.

W3C 표준을 따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여기서 활동하는 사람 중 하나가 W3C HTML의 편집자인 스티브 폴크너(Steve Faulkner)이기 때문이다.

모질라 개발자 네트워크(Mozilla Developer Network. MDN)의 HTML 부문

W3Schools처럼 기초를 다루는 튜토리얼이 있는데 보다 깊고 세세하며 전문적이다. 조심스러운 생각으로는 첫 걸음용으로는 깊이가 좀 버거울 수 있다고 본다. 첫 걸음을 W3School에서 걸고, 거기서 나와 (영원히 다시 가지 말고) 바로 여기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본다.

참조 자료, 문재 해결 뭐 하나 가릴 것 없이 모든 내용들이 다 매우 탄탄하다.

편의상 WHATWG의 HTML LS와 W3C HTML를 가리지 않고 최신의 HTML을 그냥 HTML5로 부른다.

모질라가 WHATWG의 창립 멤버라 아무래도 역시 WHATWG를 좀 더 따른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중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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