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Red 6TB (WD60EFRX) 벤치마크

이러저러한 이유로 라이브러리 저장용 하드를 새로이 구입하였다. 아직 NAS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운용할 생각이기에 NAS용 하드를 샀다. 비 프로그램 계열의 라이브러리 이용의 종착점은 아무래도 결국 개인용 NAS가 되는 듯 하다. 물론 아직은 휴대용 하드도 괜찮은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크리스탈디스크인포(CrystalDiskInfo)

크리스탈디스크인포로 조회한 정보. 사실을 고백하자면, 정보를 조회해야 겠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 부랴부랴한 거다. 참고로 이 때 이미 '몇 시간 동안' 파일을 복사한 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쾌적한 수준의 온도를 보여주었다. 이게 나스용 하드의 힘인가?

공식 웹사이트에 의하면 이 모델은 5400 RPM인데, 이상하게 여기서 5700 RPM이 나왔다. 개이득?

크리스탈디스크마크(CrystalDiskMark)

전체적으로 웬디 블랙급의 속도를 낸다. 이해가 안 가는게, 웬디 블랙은 7200RPM이고 이 하드는 5700 RPM이다. 보통 가격 대 용량비가 레드가 훨씬 더 좋기 때문에 팀킬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블랙은 품질 보증이 5년, 레드는 3년이다.

하드드라이브 튠(HD Tune)

웬디 블랙에 비해 액세스 타임이 제법 밀렸다. 사실 평균적으로 이게 빠른건지 느린건지도 모르겠고, 나스에서 액세스 타임이 얼만큼 중요한지도 잘 모른다.

소감

웬디에 의하면 레드는 나스용으로 설계되었기에 기본적으로 전력 소모와 온도가 낮고 안정성도 엄청나게 높다고 한다. 실제로 파일을 항창 옮긴 후에도 온도가 매우 낮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또 회전 속도가 낮으니 전력 소모도 적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속도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주 빠르게 나와서 놀랐다. 가격대 용량비도 상당히 좋은 편이니, 일반용으로는 거의 올킬급으로 좋은 하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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